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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화제가 된 환경 이야기 10가지
작성자: unepadmin 2018-01-04 09:49:34 | 2,328
2017년 화제가 된 환경 이야기 10가지

에티오피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아다마(Adama)에는 500톤의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인 DDT가 저장되어 있다. DDT 저장소는 지역 주민들과 환경에 미치는 잠재적 위험성으로 인해 늘 경계의 대상이 되었다. 하지만 에티오피아 정부와 유엔환경계획의 노력으로 ‘에티오피아 DDT 정화 5개년 프로젝트’가 시행되었고, 많은 우려를 낳고 있는 DDT 저장소의 문제도 곧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


여름철 해양스포츠를 즐길 때에는 선크림 사용이 필수다. 특히 선크림에 함유된 옥시벤존은 자외선을 차단하여 피부를 보호한다. 그러나 옥시벤존이 바다에 흘러 들어가면 산호의 백화현상을 가속화 시키기도 한다. 이처럼 우리가 사용하는 화학물질이 해양생태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2015년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년 14,000톤의 선크림이 바다에 유입되어 산호에 영향을 준다. 이와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일부 화장품 회사에서는 산호에 무해한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작년 9월에 발간된 보고서 “공해 없는 지구를 향하여(Towards a pollution-free planet)”는 전 세계가 보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부, 기업, 지방당국 및 시민사회 그리고 개개인이 공해를 줄이기 위해 지켜야 할 행동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2017년 12월 12일은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체결한 지 2년째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후속조치를 강구하기 위해 ‘원 플래닛 서밋(One Planet Summit)’이 열렸다. 유엔사무총장, 프랑스 대통령, 세계은행 총재 등이 참석한 이 서밋에서는 파리협약 체결 이후 170개 국가가 비준을 하는 등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많은 국가들이 공감하고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2018년 9월에는 유엔과 주요 당사국이 참여하는 ‘기후변화에 관한 대규모 컨퍼런스’가 캘리포니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5년 11월 5일, 브라질 남동쪽에 위치한 폐기물 댐이 무너지면서 게르마노 광산을 덮쳤다. 이로 인해 19명의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었고, 이 사건은 광산으로 인한 인명 피해와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유엔환경계획이 공동 발간한 "신속대응평가" 리포트에서는 이와 관련 사례와 피해방지 대책을 명시하고 있다.


현대사회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는 해양의 산성화를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공해, 해안개발, 남획 그리고 농업비료 등으로 인해 더욱 악화되고 있다. 또한, 땅에서 배출되는 유독성 화학폐기물, 도시하수, 운송수단으로부터 배출되는 유독가스, 플라스틱은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훼손하는 여러 요소들 중 일부일 뿐이다. 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세계는 더 많은 에너지와 자원을 필요로 할 것이고, 생태계에 더 큰 짐을 지우게 될 것이다. 다행인 점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간, 기술 그리고 거버넌스가 존재한다는 것이며, 유엔환경계획은 실용적이고, 비용 효율적이며, 과학을 기반으로 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저렴하고 가벼우면서도 여러 형태로 변형이 가능한 플라스틱은 세계를 제패했다. 그러나 엄청난 속도로 축적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경제적, 환경적 비용을 발생시키며 세계의 골칫덩어리가 되고 있다. 영국에서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 병 보증금 제도를 도입했고, 이를 통해 과도한 플라스틱 소비를 막을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반세기 동안 코셰(Koshe)는 아디스아바바(Addis Ababa)의 유일한 폐기물 매립지였다. 도시가 확장되면서 매립지는 도시경관의 일부가 되었으며, 2017년 초 매립지에서 일어난 산사태로 11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이 매립지는 2018년 1월부터 아프리카 최초의 폐기물에너지 공장으로 변모했다. 매일 아디스아바바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80% 가량을 소각하여 가정용 전기 수요의 30%를 공급할 것이다.


2017 세계 환경의 날은 캐나다에서 주최했으며, 사람과 자연을 잇는다는 의미인 ‘Connecting People to Nature’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전 세계인들이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나아가 지구를 위해 다짐을 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고서 “공해 없는 지구를 향하여(Towards a pollution-free planet)”에 실려 있는 50가지 환경문제 해결방안 중 다섯 가지는 고체 폐기물과 관련이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정책과 규제도 필요하지만, 도시와 마을의 실행 의지가 아주 중요하다. 유엔환경계획은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도시로 오사카, 알페리, 페낭, 류블랴나 그리고 카히카를 소개하고 있다.


이 기사는 UNEP의 "Our top 10 stories of 2017"을 번역 및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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