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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대륙, 플라스틱 오염 퇴치 나서
작성자: admin 2018-09-27 11:58:47 | 687
   


 
아프리카 대륙, 플라스틱 오염 퇴치 나서

- 일부 아프리카 국가에서는 비닐봉지 생산과 사용 전면 금지 
- 케냐 국가환경관리국과 현지 통신사와 함께 폐기물관리 프로그램 개발


플라스틱 퇴출을 위한 전세계적인 운동이 아프리카에서 추진되고 있다. 현재 몇몇 아프리카 국가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생산과 유통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비닐봉지의 생산과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카메룬, 이집트, 에리트레아, 가나, 케냐, 모리타니, 모로코, 나이지리아, 르완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탄자니아는 플라스틱 퇴출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보츠와나와 에티오피아 등 다른 국가들도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유엔환경계획은 플라스틱 없는 대륙을 위해 아프리카 정부가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플라스틱 오염 퇴치(Beat Plastic Pollution)’ 캠페인은 아프리카 대륙의 모든 나라들이 육지와 수생생태계에 존재하는 플라스틱을 근절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 정부가 플라스틱 없는 대륙을 위한 계획을 채택하고 플라스틱 오염을 억제하기 위한 규정을 고안하도록 촉구한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에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절박한 상황을 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이날 아프리카 대륙 전역의 많은 사람들이 수천 개의 플라스틱 병과 수만 개의 비닐봉지를 수집하며 그 뜻을 함께했다.

유엔환경계획은 ‘깨끗한 바다(Clean Seas)’ 캠페인을 통해 정부가 플라스틱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도록 권고하기도 했다. 지난 6월 베냉, 코트디부아르, 나이지리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국가들은 수생생태계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제거하겠다고 서명했다.

플라스틱 오염 퇴치에 함께하는 파트너
플라스틱 오염을 퇴치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기업, 그리고 일반 대중에 이르기까지 함께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유엔환경계획은 케냐의 국가환경관리국과 현지 대형통신사 사파리콤(Safaricom)과 함께 플라스틱 폐기물관리 프로그램을 수립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플라스틱 제조업체, 폐기물 수집가, 폐기물 재활용업체 등 이해당사자들 간의 협력이 강화될 것이며,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해결책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장바구니를 준비하세요(Bring Your Own Bag)’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는데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전국의 소매점과 식당에서는 일회용 비닐봉투 배포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탄자니아의 쳄버타운(Chemba Town)에서는 비닐봉투로 매트리스를 만드는 혁신적인 해결책을 내놓기도 했다.

“모우하메드 셈도우(Mohamed Semdoe) 쳄버지방 자치구의회 지구환경관리 책임자는 "10명의 청년들이 매트리스 생산을 위해 고용되었고, 비닐봉투를 재활용한 매트리스는 50,000 탄자니아실링(약 22달러)에 판매되며 취약계층에게는 무료로 전달되었다”고 전했다.

플라스틱 퇴치를 위해 아프리카 전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시도는 인식의 변화, 환경보존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정책구현, 연구와 혁신적인 해결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진화할 것이다. 한편 유엔환경계획은 플라스틱 폐기물관리 시스템 구축을 장려하며 아프리카를 비롯한 모든 국가에서 플라스틱 오염 퇴치에 동참할 수 있도록 촉구하고 있다.

이 기사는 UN Environment의
"Africa is on the right path to eradicate plastics"를 번역 및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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